질문올린 내용을 보니, 답변을 빨리드려야 할 것 같아 집에서 급하게 올립니다.
다리가 붓는게 양쪽인지, 한쪽만 그런지도 중요합니다.
일단 말씀하신 내용을 종합해보면 하루라도 빨리 꼭 병원에 가서
기본적인 검사를 진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당뇨는 유전,가족력이 있습니다. 부모남과 형제가 모두 고혈압,당뇨라면
현재 고혈압,당뇨일 수도 있고, 추후 이른 나이에 고혈압, 당뇨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정기적인 혈액검사, 혈압측정이 필요합니다.
언제 진행해서 질환으로 진단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건강관련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매년 검사를 받으세요,,, - -,,,,
가족력 무섭습니다., 방치하다가는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흡연력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추정상 흡연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이런 경우에도 다리가 붓는 부종 관련성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더욱 안되며,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에
혈관 수축으로 협착이 악화되어 발적, 통증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수분부족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각질이 잘 일어납니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 환자에서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버즘같은 각질이 많이 일어납니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의 부족 결핍이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가 있으며- 실제 본원에서는 유기산검사
(비타민, 미네랄,항산화제 결핍을 보는검사)로 피부염 환자도
많은 증상호전을 보고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등의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비타민, 미네랄 결핍이 더욱 많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거주지가 건대쪽이면, 저희 병원과 거리가 상당히 먼듯합니다.
일단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하루라도 빨리 방문해서
일반적인 혈액 검사등 진료를 받는게 가장 우선 해야할 일 같습니다.
기능의학검사인 유기산검사는
모든병원애서 시행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고혈압, 당뇨,고지혈증은 만성질환(대사증후군)으로 꾸준한 관리를 하는 개념입니다.
관리를 엄격히 잘해야 추후 혈관 합병증 발생등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환자의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선생님을 만나는것도 중요합니다.
일단 거주하는 곳에서 하루라도 빨리 병원 진료를 받으시기 바립니다.
(항상 공부하는 선생님을 찾으시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