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주3회씩 음주를 하고 양도 꽤 많다고 표현하시면, 소주 2병/일 이상일텐데요....
상당히 많이 드시는겁니다.
일단 술을 많이 먹게되면, 비타민B, 비타민C가 필수적으로 소모됩니다.
(물론 다른 미네랄도 소모가 되지만...)
이런 음주습관으로 피곤한 증세가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할 정도입니다.
대한 간학회의 음주 권고사항은 1주일에 2회입니다.
(즉, 원칙적으로 음주후 간을 3일 쉬게해주는게 좋다는게 권고원칙입니다.)
우리몸의 대사이상여부를 확인하는 유기산검사가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그전에 앞서 일반혈액검사로 간가능,신장기능, 당수치
콜레스테롤수치,갑상선호르몬수치등을 확인하여
체내 장기기능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게 순서상 맞아보입니다.
혹시 흡연도 하신다면, 힘드시겠지만 절대 금연을 권해드립니다.
술은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말이있지만,
적당한 흡연이 몸에 이롭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만큼 답배는 피울수록 해가되는 백해무익입니다..
본원에 오셔도되고, 질문주신분이 가깝게 내원할 수 있는 병원에가서
일단 혈액검사를 먼저 확인해보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